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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곡성 여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 운영시간,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사진 스팟)

by 휴가간고양이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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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전남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월요일~일요일 9~18시
입장료 성인 5,000원, 소인(48개월~만 12세 이하) 4,500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 5호로 선정된 곳입니다.

 

매표소 앞에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 자리는 넉넉한 편입니다. 

 

 

오전 9시 15분쯤 기차마을에 입장했습니다.

이 시간에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어요!

 

기차마을에 입장하자마자 보게되는 정원이에요. 

 

 

 

매표소 쪽을 바라보니 날씨가 점점 좋아지네요.

비가 오면 비를 피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여행 당일, 만약 날씨가 안좋다면 제발 날씨야 좋아라 좋아라 마음 속으로 빌어야 합니다. 

 

5월 장미가 만개했더라면 더 예뻤을 것 같네요.

장미가 지금이라도 피어줘서 고마웠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사진스팟!!!!! 여기서 찍은 사진이 다 잘나왔습니다.

 

모델이 되어준 우리 어머니 사진 슬쩍.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속 장미 꽃이 나옵니다. 

 

드디어 소망정!!

 

소망의 북도 두드려보아요.
(다른 곳에서도 북소리가 계속 들려요)

 

 

소망정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비온 직후라 흙탕물인 것이 아쉽긴 합니다. 

 

 

 

들꽃도 보았습니다. 

 

 

여기서 찍은 동영상, 사진이 매우 매우 매우 잘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장미정원!

기차마을 내부에 위치한  장미공원에는1,004 종의 장미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5~11월 계속해서 장미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지만 9월 말 기준 볼 수 있는 장미가 정말 적었습니다.

 

 

매년 5월, 6월 사이 개최하는 세계장미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예쁠 것 같아요 ^^ 

 

중앙광장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아래 사진은 중앙광장인데, 뭐 아무것도 없었어요.

 

 

중앙광장 전망대에서 내려가면서 찍은 꽃이에요. 

 

 

드디어 날이 개었습니다. 

이 말인 즉슨, 드디어 !! 사진이 잘 나온다는 얘기.. 기다렸어요.

 

여기 이 문을 지나면 구 곡성역과 함께 미니기차 타는 곳, 레일바이크 타는 곳, 증기기관차 타는 곳이 모여있어요.

 

가장 먼저 만났던 기차. 

 

 여기서 찍은 사진 다 잘나왔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저... 몇 백장 찍었습니다.

 

이 근처에 실제로 운영했던 증기기관차, 디젤기관차, 객차가 세워져 있습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내부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기차마을 공원 안을 순환합니다.
길이는 1km로 짧은 편이고 총 5분이 소요됩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 운영시간은 09:00~17:30입니다. 
당일 현장 예매로만 판매됩니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4인 기준 50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만, 
대개 3km 길이의 섬진강 레일바이크를 타러 갑니다! 

 

 

다시 나와서 입구로 돌아갑니다. 

 

아까 본 소망정이 이 모습이라니!

사진찍는데 있어서는 날씨가 매우 중요하네요. 

 

 

꽃을 봐도 또 봐도 기분이 좋습니다.

 

생태학습관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왔구요 ^^;;;;

(어린이 기준엔 어떠할지 모르겠지만 성인인 제가 보기엔 뭐가 없었어요)

 

이렇게 기차마을을 나오게 됩니다. 

기차마을 안내도 첨부할게요. 

제가 간 코스는 중앙광장 부근까지 보고 온 코스였습니다. 
안쪽으로 동물농장, 승마체험장 등이 있어요! 

출처: 곡성문화관광

 

 

▼▼▼ 전편 포스팅인 곡성 메타세쿼이아길, 침실습지, 두목 소머리국밥 정보도 있어요▼▼▼

2023.10.11 - [국내여행] - [곡성 여행] 곡성 메타세쿼이아 길 / 침실습지 / 두목 소머리국밥

 

[곡성 여행] 곡성 메타세쿼이아 길 / 침실습지 / 두목 소머리국밥

추석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곡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루간 가족과 여행하기에 매우 좋은 여행지이고, 특히 5월 장미가 활짝 피었을 때는 더 예쁠 것 같아요 ^^ 곡성에서 가장 유명한 기차마을

acatonvacation.com

 

전 날 밤에 본 곡성 기차마을 모습도 남겨 놓을게요!

 

 

인상깊었던 바르게 살자! 돌!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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